-
쓰레기 소각장 상암동 선정…마포는 "전면 백지화 촉구" 반발
로스킬레 대성당을 형상화한 덴마크 로스킬레 소각장. [사진 서울시청] 서울 자치구간 갈등을 빚게 했던 광역자원회수시설(쓰레기 소각장) 후보지가 서울 마포구로 결정됐다. 서울시
-
“라벨 안 뗀 투명페트병 수거 안 한다”...부산 금정구 실험 통할까
지난 12일 오전 부산시 금정구의 400세대 규모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. 오전 기온이 33도까지 오른 이날 아파트 미화직원 A씨가 쓰레기 재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쏟고 있었다.
-
'의정부 수퍼맨'도 있다…무릎 높이 찬 물 10분만에 사라져
폭우로 침수된 경기도 의정부의 한 도로에 중년 남성이 나타나 배수로를 뚫으면서 금세 물이 빠져나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. 9일 경기도 의정부의 한 도로가 침수되자 한 중년 남성
-
인천에 묻지말고 서울서 태워야…'쓰레기 시한폭탄' 5년 남았다
현재 서울·경기·인천 지역의 쓰레기는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에 매립한다. [중앙포토] “구청장직을 걸고 막아내겠다. (만약 쓰레기 소각장이 들어선다면) 결과를 책임
-
24년부터 음료·식품병만 '투명페트'로 버린다…세제병 등 제외
지난 2월 2서울의 한 분리수거장에 놓여있는 투명 페트병. 뉴스1 2024년부터 생수·음료·식품을 담았던 용기만 '투명페트'(무색페트)로 명시된다. 현재는 세제 등 화학제품을 담
-
[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]국민 4명 중 1명 ‘개님·양님 집사’, 57%는 이웃과 갈등 겪어…공존 위한 사회 인프라 갖춰야
━ SPECIAL REPORT 12일 서울 강동구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 ‘서울 반려견 순찰대’ 소속 반려인과 반려견이 산책 겸 순찰을 하고 있다. [뉴스1] 직장인 백
-
"콘돔 끼세요" 이게 전부인 성교육…10대 엄마는 죄인이 됐다
“얼마나 무서웠을까요. 변기통에서 혼자 애를 낳다니….” 3살 아이의 엄마인 유지연(가명)씨는 스물 한 살이다. 최근 영아유기 사건에 대한 뉴스를 보며 10대 엄마의 공포가 떠올
-
덕성여대, 거리 청소 환경보존캠페인 ‘플로깅’ 개최
덕성여자대학교(총장 김건희)가 2022학년도 1학기「덕성여대와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」 환경보존캠페인 ‘플로깅’을 5월 26일(목) 학교주변 및 인근 거리에서 진행했다. 이
-
스벅의 커피찌꺼기, 농부는 좋아했다…연 15만t 쓰레기 변신
스타벅스 직원들이 지난 2021년 커피 찌꺼기로 만든 퇴비 1만1650포대(약 233t)를 제주도 한라봉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. [사진 스타벅스] 커피박이라고 불리는 커피찌꺼기가
-
쓰레기봉투에 탯줄 달린 아기가…아파트 인근 CCTV 확인 중
폴리스라인 그래픽이미지 갓 태어난 아기가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겨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6시
-
"침대에 설사 싸지르고, 토한 이불은 장롱에" 펜션의 분노
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여행 수요가 늘어나며 펜션 예약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, 한 펜션 업주가 일부 손님들의 무개념 행태를 공개하며 고충을 토로했다. 한 펜션 업주가 뒷정
-
2050 어린이날을 지켜라 '플로깅 해, 봄' 플로깅 캠페인 실시
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(회장 이제훈)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형 기후환경 캠페인 「2050 어린이날을 지켜라! - 플로깅 해, 봄」을 진행한다. 2050
-
반려동물 사체 쓰레기 봉투 담아 버리는 문화 고치자… 서울시 장례비 지원
서울시는 5월부터 2년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장례를 지원한다. 30일 서울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사망 시 동물 사체 수습키트를 제
-
바구니 투표함…선관위발 최악 사전투표
중앙선거관리위원회(선관위)의 코로나19 확진자·격리자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이 3·9 대선 막판 중대 변수로 돌출했다. 확진자 폭증에 따른 사전투표 참여 규모에 대한 예측
-
확진자 사전투표 대혼란 그날, 선관위원장은 출근도 안했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의 사전투표 관리 부실 논란이 벌어진 지난 5일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사무실에 출근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. 국민의
-
투표하려 봉투 열어보니 '이재명 찍은 표'...선관위 "단순 실수"
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이 3·9 대선 막판 최대 변수로 돌출했다. 5일 저녁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마다 선관위의 확진자 투표 부실 관리를 성토하는
-
차에 쓰레기 싣고 와 남의 집에 무단투기…‘배달 영수증’에 들통
지난 4일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는 거주민이 아닌 사람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. [연합뉴스] 차에 무더기로 싣고 온 쓰레기를 남의 빌라
-
무거우면 돈 더 내게, 분리배출 방문과외…음식쓰레기 반토막
14일 울산 남구 문수로 2차 아이파크1단지 한 주민이 아파트 내 음식물쓰레기 배출장치에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카드를 접촉하고 있다. 송봉근 기자 약 600 세대가 사는 울산 남
-
음식쓰레기가 튤립정원 퇴비 됐다…귤현동처럼 할 수 있는 일
인천 계양구 귤현동 주민들이 음식쓰레기 가정 퇴비화를 통해 조성한 '분해정원'. 지난해부터 직접 발효시킨 퇴비를 써서 공원 내에 꽃을 심고 있다. 사진 귤현동분해정원 인천시 계양
-
[소년중앙] 지구 살리는 생활 속 작은 실천, 분리배출 잘하려면
'비·헹·분·섞' 원칙 따라 같은 재질끼리 모아요…분리배출 참 쉽죠 자신이 배출한 쓰레기의 양만큼 금액을 지불하고,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분리해서 배출하
-
하루 음식쓰레기 2만t 비밀…4분의 1은 먹기도 전에 버려진다
서울의 한 마트 신선식품 판매대 모습. 연합뉴스 12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마트. 생선·정육 등 신선식품 코너에 있는 주방 한편에 200ℓ짜리 음식물 처리기가 있었다. 직원들은
-
음식 쓰레기, 12년 전 대책이 마지막…정부·지자체 관심이 없다
14일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업체 관계자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 기기를 점검하고 있다. 장진영 기자 지난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의 한 대형 뷔페식 음식
-
마켓서 안 팔린 음식, 프랑스선 못 버린다…해외의 음식쓰레기
지난달 8일(현지시간) 영국 런던의 한 교회에 놓인 푸드뱅크용 긴급 식량 박스. EPA=연합뉴스 음식 쓰레기는 모든 국가의 고민거리다. 하지만 줄이는 방식은 제각각이다. 한국은
-
환경미화원 허리 위협하는 100ℓ 쓰레기 봉투 "대구선 안쓴다"
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100ℓ 쓰레기 봉투가 대구에서 사라진다. 사진 대구시 환경미화원들의 허리·어깨 보호를 위해 대구시가 100ℓ짜리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없앴다. 대